우리나라 갯벌로는 처음으로
여자만의 순천.보성갯벌이
국제적인 습지관련 기구인 람사협약에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자연경관과 국제적 보호조류의
관리시설 여부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갈대숲과 칠면초, 흑두루미와 어류등,
종 다양성이 풍부한
순천만 갯벌과 벌교 갯벌을 하나로 묶어
람사협약 습지등록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달안에 등록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람사협약은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97년 2월에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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