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법정관리 외압 의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7 12:00:00 수정 2005-10-07 12:00:00 조회수 4

기아 자동차의 부도 과정에

외압이 작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의원은

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97년 당시 기아차의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은데도 법정관리로 간 데는

당시 재경원의 판단이 작용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기부 불법도청 문건을 토대로

당시 강경식 경제 부총리가

삼성 측으로부터

로비를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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