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사후처리 충당금 편법 사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7 12:00:00 수정 2005-10-07 12:00:00 조회수 4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적립되는

원자력사후 처리 충당금이

편법으로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감에서

1천 216억원의 충당금이 고유 목적을 벗어나

직원들의 인건비 등에 부당하게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아 있는 충당금 6조6천550억도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건설에 모두 사용해 버려

남은 충당금이 한 푼도 없다며

이는 향후 국민들의 전기 요금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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