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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MBC 희망대상을 받은 <대동문화>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켜가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문화예술잡지까지
발간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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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을 제대로 알고 보존 발전시키자,
지난 95년, 뜻을 같이하는 동료와 선후배
20여명이 발족한 대동문화는 창립 10여년만에
정회원 2천여명의 어엿한 시민단체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다녀온 답사만
4백 여 차례,
참가자들은 짜임새있는 일정과
전문적인 해설이 곁들여지는 답사 여행에
좋은 반응을 보였고 회원수도
빠르게 늘어갔습니다.
몇 년전부터는 대기업들의 사원 연수 요청도
쇄도해 지금까지 기업체 사원 5천여명에게
남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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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첫 해부터 펴내고 있는 <대동문화>는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문화예술잡집니다.
지역 언론사와 기업체에서도 중도에 발간을 포기할만큼 수익성이 없는 문화예술잡지를
그것도 지역 공공기관의 무관심 속에서
철 따라 5천부씩 발행하고 있습니다.
◀INT▶
보다 많은 문화유산 전문 해설사 양성과
한 가족, 한 문화재 지키기 운동 등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는 대동문화,
남도문화 지킴이,우리문화 바로 알리기의
파수꾼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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