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10 가구 가운데 4 가구는 비 영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영구임대 아파트 17개 단지
만 9천 가구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이 아닌 이른바 비영세민 가구는 7천 4백 가구로 전체의 39%에 이릅니다.
이들 가구는 당초 영세민으로 입주했다가
소득이 많아져 자격을 잃거나
주택공급 당시 부족한 수요를 채우기위해
입주시켰던 가구 등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6월말 현재
입주 대기자 8천 가구가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하기위해 평균 1년 4개월씩 기다리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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