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 아파트 입주자 40%가 비영세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0 12:00:00 수정 2005-10-10 12:00:00 조회수 4

광주,전남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10 가구 가운데 4 가구는 비 영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영구임대 아파트 17개 단지

만 9천 가구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이 아닌 이른바 비영세민 가구는 7천 4백 가구로 전체의 39%에 이릅니다.



이들 가구는 당초 영세민으로 입주했다가

소득이 많아져 자격을 잃거나

주택공급 당시 부족한 수요를 채우기위해

입주시켰던 가구 등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6월말 현재

입주 대기자 8천 가구가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하기위해 평균 1년 4개월씩 기다리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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