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납 함유 파동으로
배추와 무 등 국내산 채소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원예협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배추 상품 네 포기 한 묶음의 소매가격은
7,8천원대로 전달에 비해 40 퍼센트 가량
올랐습니다.
또 무 가격도 지난 달 초 3천원대에서
최근에는 3천 5백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산 김치의 납 함유 파동 속에
김치를 직접 담궈먹으려는 소비자가 늘고있는 데다 일부 도매상들이 사재기까지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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