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사업단 해외연수비 펑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1 12:00:00 수정 2005-10-11 12:00:00 조회수 4

광주 전남지역 대학의 누리 사업단이

사업 목적과는 맞지 않는

해외 연수에

예산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열린 우리당 조배숙 의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전자정보가전 인력 양성 사업단은

단순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에

2억 8천만원을 썼습니다.



또 순천대 기계 우주항공 사업단도

단순 해외 연수와 어학 강좌, 문화 체험에

전체 사업비의 14%인

4억 천만원을 썼고

호남대 IT-CT 인력 양상 사업단도

해외 연수비로 1억6천만원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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