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장로 축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1 12:00:00 수정 2005-10-11 12:00:00 조회수 4

◀ANC▶

7-80년대 추억의 향수를 자아내는

광주 충장로 축제가 어제(11일) 개막됐습니다.



앞으로 엿세동안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는

과거를 회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낡은 교복과 교련복, 그리고 예비군 복장까지.



거리를 가득 메운 행렬은

마치 70년대로

되돌아간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펙트...



차량으로 붐비던 금남로는 거리 공연장으로

변했습니다.



교복을 차려 입고 스포츠 댄스에 나서는

중장년층과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내는 젊은이들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어우러집니다.

◀INT▶

◀INT▶



연탄집과 길거리 술집등

7-80년대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추억의 전시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갖가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전시 부스지만

신구간의 세대 차이도 느낄 수 있습니다.

◀INT▶

◀INT▶



도청 이전과 도심 공동화로

활기를 잊었던 상인들도

오랜만에 펼쳐진 축제에 웃음 꽃을 피웁니다.

◀INT▶



올해로 두번째 열린 충장로 축제는

추억의 동창회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오는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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