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여수대가 통합추진단을 구성하고
통합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전남대와 여수대는 어제(12일)
강정채 전남대 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양대학 총장을 공동의장으로 한
통합추진단 구성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통합 추진위원단은
조직과 인사 등 4개 분야의 실무를 담당할
15명 안팎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우선 전산망 통합과 통합 학칙 제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통합 전남대는
내년 3월까지 학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특성화 방안을 최종 결정하고
17개 중복학과 통폐합을 포함한
조직 개편안을 5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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