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천부지 경작 전면 금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2 12:00:00 수정 2005-10-12 12:00:00 조회수 4

영산강 하천 부지에서

경작을 목적으로 하는

점용허가가 전면 금지됩니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하천부지에서 경작을 위해

농약과 비료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면서

영산강의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 부지안에서 경작을 목적으로 하는

점용허가를 원천적으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달말까지

나주시 등 영산강 수계 7개 시군과 함께

불법 경작행위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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