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0년동안
예산과 인구가 큰 폭으로 늘고
수출 증가세도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광주 발전 20년'을 살펴본 결과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한 지난 86년과 비교해
재작년 예산규모는
2조 7천 2백억원으로 무려 15배가량 증가했고
인구는 141만 6천명 가량으로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지역내 총생산 규모는
재작년 19조 4백억원으로 8배 넘게 늘었고
전자와 자동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재작년 수출액이 91억 달러,
1인당 수출액은 6천 456달러로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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