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한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가 광주 무대에 오릅니다.
오늘(11일)과 내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공연되는 이 연극은
새 대통령 특사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미술품 금고를 진짜 금고로 착각해 털면서
시작되는 코믹 연극입니다.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는
지난 1989년 초연된 이후 20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연극으로
이번 광주 공연에서는 유형관씨와 박철민씨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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