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사업추진이 늦어지면서
광주 광산업육성사업이 악영향을 받고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역경제권 사업의 실체가 불분명한 가운데
이 사업에
수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역 전략산업 중 하나인 광주 광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은
50%가량 삭감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인
'광산업 육성 3단계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시는
대구와 부산 등 다른 지역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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