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한풀 꺾였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1 12:00:00 수정 2008-07-11 12:00:00 조회수 2

연일 계속되던 폭염이 오늘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린 가운데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

한결 덜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양이 32.7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는 30.4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았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광주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에는

구름이 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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