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어린이 먹거리 교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1 12:00:00 수정 2008-07-11 12:00:00 조회수 2

(앵커)

아이들이 쉽게 먹는 불량식품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리기 위해

엄마들이 나섰습니다



엄마들의 안전한 먹거리 교육 현장에

유지은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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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우유를 만듭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설탕이 들어가자

아이들이 놀랍니다



(현장 : 맛있겠지요~ (아니요) )



이번에는 학교주변에서 파는 불량식품 껌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물 속에 넣고 끓입니다



시간이 지나자 물 색이 변하고

불량 껌이 정체를 드러냅니다.



(현장 : 불량 껌 관련 ~)



1시간 반동안 계속된 수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군것질 거리에 대한 실험과

설명으로 채워졌습니다



(s/u)

군것질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들은 실험을 통해 보다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문한울

앞으로는 그 색소가 든 과자나 식품 같은 걸 안먹어야 돼요.



(인터뷰) 김정민

색소가 우리 몸에 안 좋고 생각주머니가 찢어지니까 앞으로는 안먹을것 같아요.



강사는 엄마들입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20여명으로 구성된 엄마 강사들이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은정(36)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 어떤 계몽에 효과를 주기 위해 다같이 교육을 시켜보고자.



오늘 수업은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실험을 하며 불량식품의 정체를 직접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엠비씨뉴스 유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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