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 복당 관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1 12:00:00 수정 2008-07-11 12:00:00 조회수 0


한나라당의 '친박 인사' 일괄 복당 방침으로
민주당내 호남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제 18대 국회가 오늘 개원해 원구성 협상과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쌓인 현안이 많아
호남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는 아직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당헌 당규에 원칙적으로 따른다는 입장이어서
선별 복당쪽에 무게중심을 두는 분위깁니다.

한편 박지원, 강운태, 이윤석 의원 등
호남지역 무소속 의원 6명은
복당 문제를 서두르지 않되 공동보조를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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