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떠날 때 애완동물 버리지 마세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1 12:00:00 수정 2008-07-11 12:00:00 조회수 0

휴가철이 되면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주인을 잃고

동물보호소에 맡겨진 개와 고양이는

모두 천 4백 마리로 이 가운데

7월에 버려진 경우가 155마리로 가장 많았고

8월이 149마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기르던 애완동물을 동물병원 등에 맡기는 대신

버리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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