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되면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주인을 잃고
동물보호소에 맡겨진 개와 고양이는
모두 천 4백 마리로 이 가운데
7월에 버려진 경우가 155마리로 가장 많았고
8월이 149마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기르던 애완동물을 동물병원 등에 맡기는 대신
버리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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