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여파로
한우 농가는 물론 고깃집과 육류판매 업소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광주 5개 구청에 따르면
지난달에 접수된 음식점 업종 변경 건수는
평소보다 4 배가량 늘어난
20-30건씩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존 고깃집에서 해물탕이나 횟집 등으로 업종을 바꾸고 있습니다.
육류 판매 업소 폐업도 광주 북구의 경우
올 상반기동안 32건이나 됐고
광주에서는 지난달 370여개 식당이
새로 문을 연 반면
그보다 많은 390 여개가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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