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황룡강변에서
고기를 잡던 45살 정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2시간 반만에
119 구조대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고기를 잡기 위해
투망질을 하던 중
갑자기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6시쯤에는
광주시 임동 모 방직공장 내 수영장에서
9살 정모군이 수영장에 빠진 슬리퍼를
건지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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