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퍼)훔친 담배만 8천보루(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23 12:00:00 수정 2009-06-23 12:00:00 조회수 4

(앵커)

무인 경비 시스템이 없는

영세 슈퍼마켓을 돌며

담배를 집중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훔친 담배는 8천보루,

싯가로 1억 6만원 어치가 넘는다고 합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광주시 대인동의 한 구멍 가게.



지난 22일 새벽 담배 3백보루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뒤쪽 환풍기를 통해 침입한 도둑은

다른 물건에는 손도 대지 않고

담배만 훔쳐 달아났습니다.



(싱크) 주인...



이런 식으로 영세한 가게를 돌며

담배만 골라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2살 노모씨가 지난 해 8월부터

광주 지역 37곳의 구멍 가게에서

훔친 담배는 8천여보루, 모두 8만갑입니다.



노씨는 무인 경비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영세 판매점만 골라 절단기로 문을 뜯고

모두 1억 6천만원 어치의 담배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탠드 업)

그리고 훔친 담배는

고속 버스 화물 편을 이용해

다른 지역 장물아비들에게

시중의 2/3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싱크) 노모씨. 혹은 경찰...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훔친 담배를

누구에게 판매했는지,

그리고 어떤 경로로 시중에 유통시켰는지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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