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햡의용)행복한 작은 학교(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25 12:00:00 수정 2009-06-25 12:00:00 조회수 1

(앵커)

농어촌의 학교들은 열악한 교육 여건 때문에

갈수록 작아집니다.



그런데 반대로 가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비결은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이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전교생 수가 157명에 불과한

농촌지역 한 초등학교의

방과후 활동 시간입니다.



(이펙트---영어회화)



영어나 수학,과학 등 교과와 관련된 과목부터

바이올린, 컴퓨터, 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퍼즈)



학생들은 보통 서너개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인터뷰-학생)

-영어,컴퓨터,바이올린,과학,국어,무용



그래도 수업료는 한푼도 내지 않습니다.



'행복한 작은 학교'로 지정돼

전라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수업료와 강사비 등을

전액 지원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멀리 광주까지 학원에 다니던 아이들도

이제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인터뷰-교감)

-학원 수강생들이 2008년 3월 1일자로 114명이었는데 지금 현재는 두 명 밖에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없습니다.



그동안은 전학가는 학생이 많았지만

교육 여건이 개선되면서

지금은 전학오는 학생이 더 많습니다.



(인터뷰-전학생 부모)

-어른돼서 살아가면서 보면 어려서 추억이 살아갈 때 굉장히 힘이 되더라고요.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게 사교육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전라남도 교육청이 지원하고 있는

작은 학교 6곳 모두에서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같은 성공 사례를 토대로

'농산어촌 전원학교'를

전국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