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도청별관 문제 의견 접근(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26 12:00:00 수정 2009-06-26 12:00:00 조회수 0

(앵커)

도청 별관 문제 해법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별관 일부보존으로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별관 전면 철거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 안이 받아들여질지는

여전히 미지숩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

세번째 한자리에 모인

12개 시민사회 단체 대표들,



3시간의 격론 끝에

도청 별관 문제 해법에 대한 결론을 냈습니다.



도청 별관에 구멍을 내

출입구를 설치하는 5월의 문 안을 다수안으로,



도청별관을 3분의 1이상 보존하자는 안을

소수안으로 각각 채택했습니다.



도청 별관을 일부 보존한다는 큰 틀에서의

의견 접근은 이뤘지만

단일안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다수안을 원칙적으로 관철시키되

상황에 따라 소수안으로 양보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인터뷰)



이들은 다수안과 소수안을

다음주 초 10인 위원회에 공식 전달하고

정부를 설득하는데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또 원탁회의를 계속 유지해

합의안이 관철되도록 끝까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0인 위원회는

단지 하나의 의견으로 참고만할 뿐이라는

입장이어서 이들 합의안이 받아 들여질지는

미지숩니다.



문광부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 등

정부측은 여전히 옛 도청 별관의 전면 철거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민사회가 의견 접근을

이루면서 양측의 입장은 확인된 셈입니다.



이제 7월 15일까지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중재에 나선 10인 위원회로

해법의 공은 넘어갔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