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남구 부구청장 징계 착수(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6-30 12:00:00 수정 2009-06-30 12:00:00 조회수 1

(앵커)

며느리를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광주 남구 부구청장에 대한

징계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사자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황일봉 남구청장은 주모 부구청장에 대한

징계를 광주시에 건의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며느리를 성추행 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자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상급 기관인

광주시에 징계를 요청한 것입니다.



(인터뷰)황일봉 청장

'5급이상 공무원은 시에서 징계...'



남구청장의 중징계 요청은 받은 광주시는

다음달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주 부구청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주 부구청장에 대한 징계는

최소 정직 처분에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파면까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광주시 감사실

'중징계가 논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모 부구청장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도덕성이 생명인 고위 공직자가

파렴치한 범죄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것만으로도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여성단체

'사퇴해야 한다...'



이에 대해 당사자는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언론의 취재를 거부한 채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위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징계 수위와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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