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교장 선생님은 출장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01 12:00:00 수정 2009-07-01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도내 일부 학교 교장들이 한해 100일이

넘는 과도한 출장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필요한 출장은 당연히 가야겠지만

도대체 어떤 명목으로 가는지가 궁금합니다.



장용기기자



◀END▶

전라남도 교육청과 도교육원회등에 따르면

나주 A 초등학교 교장은 지난해 출장일수가

142일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완도 B 초등학교 교장 127일, 같은 지역

또다른 교장도 115일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연간 수업 일수가 220일인 점을 감안하면

1년중 절반 이상 학교를 비운 셈입니다.



장흥 2군데 초등학교 교장 108일과 103일,

신안의 한 중학교 교장도 출장 일수가

101일에 달했습니다.



학교장의 평균 출장 일수가 4,50일인 점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입니다.



◀INT▶유제원 전남도교육위원

*6월 19일 도교육청 감사*



"교장 전문가과정 연수도 방학중에 하면

어떤지.교장의 학내 역할 대단히 중요.."



특히 한 초등학교 교장은 지난 4월말 현재

51일간 출장을 다녀왔으며 출장 여비도

전체 교직원 지출금액의 14점6%를

사용했습니다.



◀INT▶김장환 전남도 교육감

*6월 19일 도교육청 감사*



"간부들과 협의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



교장들의 출장 남용은 교사와는 달리

교육청 승인 절차가 없는 것이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최근 일부 교장의 지나친 출장이 불거지자

일선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해 징계를 하거나

지급된 여비를 회수 조치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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