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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마리 미만의 소규모 축산농가들이
한우 사육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소규모 축산 농가들이 송아지 생산의
근간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원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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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읍에 위치한
대규모 한우 사육농장입니다.
3평에 한마리꼴로 축사공간이 넉넉한데다
자동 개폐형 천정과 환풍시설,
은을 섞은 용수를 공급해
고품질의 한우생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육되고 있는 한우만 480여마리로
마리당 천만원에 출하되고 있는 등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축산농가들의 85%를 차지하면서
비육농가들의 송아지 공급원인
소규모 축산농가들의 사정은
녹녹치 않은 게 현실입니다.
어미소로부터 송아지를 생산해
출하기까지 생산비는 대략 150만원선,
시장에 내다팔 경우
손에 쥘수 있는 돈은 수십만원에 그치다 보니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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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농가 포기하면 한우기반 무너져"
소값이 예년의 80%수준까지 회복됐지만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료값이 지난해와 비교해 70%가량 인상돼
축산농가들의 경영난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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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공급 확대 등 지원대책 마련할 것"
순천시 관내 한우사육 농가 수는
지난 6개월 사이 2천4백여농가에서
2천백여농가로 급감했습니다.
소규모 축산농가들의 상당수가 노령화된데다
축사시설까지 열악한 상황이어서
영농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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