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치밀한 금은방 강도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02 12:00:00 수정 2009-07-02 12:00:00 조회수 1

(앵커)

경찰의 추격을 뿌리치고 3억원이 넘는

금품을 강탈했던 금은방 털이범 가운데

한명이 사건 발생 78일만에 붙잡혔습니다.



가명을 쓰며 철저히 신분을 숨겼던

이들의 범행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지난 4월, 광주시 구동의 한 금은방을 턴 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달아났던

금은방 털이범.



사건 발생 78일만에 용의자 가운데

58살 박모씨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범행 과정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당초 3인조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일당은

모두 4명으로 차량 운전을 전담했던

공범 덕분에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스탠드 업)

범행 직후 승용차로 달아나던 이들은

인근 주택가에 차를 버린 뒤

버스를 이용해 광주 외곽 지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 뒤 택시 2대에 나눠타고 경기도 안산으로

도주했습니다.



주범격인 50살 편 모씨는

강탈한 3억원 어치의 물건을 처분해

현금으로 나눠가진 뒤

지난 5월 베트남으로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경찰



이들은 서울과 경기 지역 출신들로

연고가 없는 광주의 금은방을 택해

사전답사를 했고 서로 가명을 사용하며

개인 신상을 철저히 숨겼습니다



(인터뷰) 서로 가명쓰고 이름도 몰랐다.



경찰은 이들이 전국을 돌며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 한편,

나머지 공범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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