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러저런 이유로
민주당을 떠났던 사람들에 대해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복당이 사실상 허용됐습니다.
당과 개인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인데
일부 반발도 예상됩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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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운태 의원과 전갑길 광산 구청장,
그리고 이석형 함평 군수가
민주당 당원 자격 심사 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최고 위원회 인준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형식적인 절차여서
사실상 복당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복당을 허용한 것은
범민주 개혁 세력의 통합과 화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씽크 (당관계자)
이런 설명과는 달리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지역의 무소속 연대와
돌풍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라는게
지배적인 분석입니다.
이들이 복당하면
민주당의 내년 광주 시장과 전남지사 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의원과 전 청장은 광주 시장 출마를,
이 군수는 전남지사 출마의지를
강하게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광역 단체장 출마를 위해 복당하는
당사자들은 아직 신중한 반응입니다.
씽크 전갑길..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복당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당 허용을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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