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원없는 디지털 전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03 12:00:00 수정 2009-07-03 12:00:00 조회수 0

◀ANC▶

앞으로 3년 안에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지 않는 지상파 방송사는 방송사 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책 없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별취재단 서준석 기잡니다.

◀VCR▶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지난 5월 발의한 디지털 전환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의 일부 조항입니다.



2012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끝내지 못한

지상파 방송사는 방송면허를 취소토록 하고

있습니다.



당장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지역방송,



서울을 제외한 지역방송의 디지털 전환 비용은 무려 3천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3년내

이같은 비용을 마련하기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INT▶ 지역방송 관계자..



영국과 미국등 선진국들은 지역 지상파

방송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가 하면 차상위층을 위한 디지털

수상기 보급등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

이미 80%이상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선진국들이 정부주도형으로 정책을 추진한 것은 무료지상파를 빈부격차와 관계없이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재로 인식한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디지털 전환의

책임을 열악한 지역방송사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INT▶ 최진용 사무총장 DTV 코리아



디지털 전환을 국책과제로 정하고도 IPTV등

유료매체 활성화에만 힘을 쏟는 정부여당,



우선순위가 바뀐 정책혼선이 계속된다면

지역 시청자 복지를 위한 무료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은 상당기간 차질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지역MBC특별취재단 서준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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