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곳곳이 위험지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05 12:00:00 수정 2009-07-05 12:00:00 조회수 1

◀ANC▶

해마다 장마철이면 대비가 부족한 절개지등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장마가 시작된 지금도 무방비 상태로 남은

위험지역이 많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목포 실내체육관 인근 도로입니다.



산을 깎아 도로를 낸 곳인데 가파른

절개지에서 떨어져 나온 돌덩어리가

여기저기에 놓여있습니다.



(s/u)절개지 표면 곳곳이 금이 가 있고

돌덩어리들은 이렇게 살짝만 손대도 무너져

내립니다.//



가뜩이나 커브길이 심한 도로라서 사고 위험이

크지만 낙석을 막을만한 시설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SYN▶문갑성 / 시민

원래 망같은거 설치해놓지 않나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야산을 깎아 만들어놨는데 아찔한 절벽에서

떨어져나온 돌들이 곳곳에 쌓여있고, 배수로도

마땅치 않아 토사가 흘러 나옵니다.



그나마 위험하다는 표지판만 설치해 놨을뿐

낙석대비시설은 없습니다.



◀SYN▶주민

"잘잘한 돌들이 떨어졌어요. 이쪽으로

안 다녀요 저기로 돌아가지요.

아주 위험하죠 위험하긴"



[CG]지난 99년부터 전남의 백46곳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사업이 진행됐고

지금까지 52곳이 위험지구에서 벗어났습니다.



◀INT▶설동진/방제과장

풍수해 대비 점검은 마쳤고요../



하지만 올해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여전히 붕괴나 유실 우려가 있는 곳이 94곳에

이르고 있어 안전에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는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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