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주택경기 하반기도 꽁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06 12:00:00 수정 2009-07-06 12:00:00 조회수 0


< 앵커 >

올 하반기에도
광주,전남 주택 시장에 낀 먹구름은 쉽게
걷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많은데다
정부가 주택 담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명품 신도시를 표방하는 광주 수완지구

지난해 터진 금융 위기와, 7개 단지를 맡은
대주 건설의 퇴출 여파로 직격탄을 맞아
올 상반기 분양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별 조건을 내세운 파격적 분양과
일부 선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조금씩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편의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여서
활성화까지는 아직도 거리가 멉니다.

< 인터뷰 : 서경옥 공인 중개사 >

광주,전남의 주택 시장은
올 하반기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분양되지 않은
아파트 물량이 넘쳐나는 게 가장 큰 이윱니다.

** (그래픽) **
지난 5월 말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8천 5백 여 가구로, 표면적으론
지난 1월보다 4천 4백 가구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건설경기 악화로
분양 승인이 취소된 2천 3백 여 가구와
주공의 미분양 물량 천 3백 가구가
빠져있습니다

양도 소득세 감면이나 취,등록세 감면 같은
주택 시장 활성화 대책이 지역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어두운 전망의
이유-ㅂ니다

더욱이 정부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과열을 이유로
하반기에 주택 담보 대출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지역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수의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본부>

미분양 아파트가 넘치는데다
주택 대출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강화 등으로
지역 주택시장의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