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등학교와 자율형 사립고 추진과 관련한
시교육청의 밀어붙이기 식 행정이 입살에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어고와 자사고 전환 신청을 했던
4개 학교 가운데 3개 학교가 중도에 신청을
철회했기 때문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문성고와 송원고는 자사고로 전환하겠다고
시교육청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들 학교 가운데 외고 전환 신청을 한대광여고와 보문고는 모두,
그리고 자사고 신청을 한 문성고도 중도에
전환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신청을 철회한 학교들은 교사 수급 등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지역 사회의 낮은 호응도 등을 감안해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유일하게 남은 학교인 송원고를
대상으로 내일 최종 심의를 한 뒤 다음 주 중 자사고 지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INT▶ 교육청 관계자
하지만 외국어고의 경우
내년 개교가 완전히 무산된데다 당분간
신규 설립도 기대하기 어려워, 시교육청이
의욕만 앞선 채 졸속 추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교원단체 등에서는 자사고 추진과 관련해서도
교육청이 적격 심사 등을 소홀히 하며
밀어붙이기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 전화
가뜩이나 부정적인 여론이 만만찮은
외국어와 자사고,
시교육청이 의욕만 앞선 행정으로
난처한 처지에 내몰려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