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광주에서도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이별을 아쉬워하며
노 전 대통령과의 마지막 만남을 가졌고,
시민 사회는 그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시민들이 다시 모여들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49일 째 오늘
그의 넋을 영원히 떠나보내기 위해섭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계 인사들이
차례대로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고,
49일만에 다시 마주한
고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시민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을 아쉬워 합니다.
(인터뷰)
오늘 49제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대규모 반정부 투쟁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진보는 물론 보수 진영까지 망라한
2백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민주수호 운동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운동본부측은 현재의 상황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정의와 인권이
사라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범국민적인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제 이승과의 영원한 이별길에 나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면을 기원하는 49재에 발맞춰
정부를 향한 시민 사회의 투쟁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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