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바친 정책 (R)-특취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10 12:00:00 수정 2009-07-10 12:00:00 조회수 1

앵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가장 애정을 가진 정책은

'국가균형 발전정책'이었는데요

자신의 혼이 담긴 이 정책을

국민이 지켜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특별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VCR▶



대통령이 된 노무현은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자신의 꿈을 정책으로 실현하게 된데 대해

벅찬 감정을 드러냅니다.



◀SYN▶



행정 수도와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대표 되는

1차 균형 발전 정책이 추진되고

기업 이전과 세제개편으로

지방을 우대하는

2단계 균형발전 정책이 완성됩니다.



◀SYN▶



그러나 보수언론과 재벌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층의 반발로

균형 발전 정책은 중대 고비를 맞습니다.



노 전대통령은

이 정책만은

국민이 지켜줘야 한다고 호소합니다.



◀SYN▶



걱정대로

참여정부 임기말 2차 균특법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됩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수도권 규제완화가 1순위로 오르면서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사업은 지지 부진하고

균형 발전위원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SYN▶



지방을 살려보겠다며

대통령의 꿈을 품은 촌놈 노무현.

퇴임후 그가 돌아간 곳 역시 고향이었지만

한줌의 재가 돼 고향땅에 묻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가장 애정을 갖고

혼을 바쳐 추진했던 균형발전 정책의 끝도

똑같이 쓸쓸해 보입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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