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작물 관리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15 12:00:00 수정 2009-07-15 12:00:00 조회수 0

(앵커)



장맛비로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무엇보다 농작물이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농산물의 경우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복숭아 농장에서

복숭아를 따는 손길이 분주하지만

수확의 기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출하를 앞두고는 일조량이 충분해야

당도가 높아지고 빛깔이 좋아지는데

장맛비로 상품성이 떨어진 탓입니다.



(인터뷰)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복숭아와 수박, 포도, 토마토 등

여름에 출하되는 과일과 채소류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아서 쉽게 썩거나 물러져

내다 팔기가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또 장맛비에 뿌리 활력이 떨어져

작물 생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런 탓에 일부 농산물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양배추와 상추, 대파 등 일부 품목은

장마 시작 전보다

많게는 2배 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작물 때문에

고민했던 농민들이 이번에는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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