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4월 광주의 한 주점에서 불이 나
가게 주인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가게 주인은
보험금을 타내려고 불을 지르다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지난 4월 광주시 용봉동의 한 지하 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이 불로 주점 운영자 28살 이 모씨가
숨지고 가게는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가스 폭발로 추정됐지만,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불이 나기 두달 전 주점 주인은 10억원의
화재 보험에 가입했고, 가게 안에서는
휘발유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경찰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숨진 이씨를
비롯해 28살 김모씨등 주점 공동 운영자
3명의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스탠드업
[경찰조사 결과 김씨등은 보험금을 타 낼
목적으로 자신들의 가게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다 거액의 빚을
지게되자 자작극을 꾸몄고,
이 과정에서 직접 휘발유를 뿌리며 불을 지른
이씨가 변을 당한 것입니다
(인터뷰)피의자
보험금에 눈이 멀어 꾸며낸 자작극으로
한사람은 생명을 잃었고 나머지 둘은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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