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노사갈등 2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16 12:00:00 수정 2009-07-16 12:00:00 조회수 1

◀ANC▶



신문용지를 생산하는 아비티비 보워터 제지가

노사갈등으로 2년 동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양측간의 맞소송이 40건이 넘을 정도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보워터 노사 갈등이 본격 시작된 것은

지난 2007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부터로

이후 단체교섭마저 이뤄지지 못한채

2년동안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C/G]이 과정에서 명예훼손과 손해배상 등

무려 40건에 이르는 맞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이익잉여금,수출수수료 같은

5백억 원이 넘는 돈을 미국의 본사에

보내놓고 회사와 직원들을 위해서는 재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게다가 회사가 노조원 성향을 분석하는

문건까지 만드는 등 노조 와해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징계 예고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김용상 사무장*금속노조 보워터지부*

"단체협약 해지 통고 철회,징계예고 철회 등이 전제가 돼야 얘기가 진행"



이에대해 사측은 2004년이후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인상을 포함한

노조의 요구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단체협상 해지를 통보한 사측은

앞으로 6개월안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규정에 따라 노동조합활동 지원을 전면중단

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INT▶이상천 상무 *아비티비 보워터*

"상생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하지만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미국 본사가 파산보호신청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보워터제지는 이제 자구노력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에서 노사 양측이

파국을 막기위한 결단과 양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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