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리포트)갑상선 기능항진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19 12:00:00 수정 2009-07-19 12:00:00 조회수 1

(앵커)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더위를 타고

식욕은 왕성한데 갑자기 체중이 준다면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주 건강소식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이상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일종의 갑상선 중독증을 말합니다.



몸에 열이 많이 나

예년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거나

유난히 더위를 탈 때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식사를 잘하는데도 체중이 계속 줄어

통상 한 두달 사이에 3-4kg씩 빠지며

심한 경우에는 10kg 이상 빠지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이 줄거나 나타나지 않으며

남자의 경우 하지의 힘이 약해지거나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또, 전에 비해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져서 주위 사람들과 다투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안구 돌출 현상이

나타나거나 갑상선이 커진 경우에는

바로 이 질환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불치병이라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약물요법이나 방사성요오드요법, 수술요법

등으로 치료하면 어느 방법으로든

완치가 가능합니다.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줄기 때문에

충분한 열량과 고단백질,

고탄수화물과 고비타민, 고무기질의

식사가 필요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는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담배는 끊어야 합니다.



요오드가 좋다고 해서

다시마환같은 것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요오드가 포함돼 있는 미역같은 해조류를

식사 때 먹는 것은 큰 문제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취재협조 광주기독병원 내분비내과 김태현과장

영상취재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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