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서
오늘 하루 물이 있는 곳이면
피서 인파로 붐볐습니다.
지루한 장맛비가 계속됐던 탓인지
오히려 무더위를 반기는 듯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상 - 3~4초)
모처럼 장맛비가 그치면서
물놀이 시설이 피서 인파로 넘실댑니다.
큰 파도가 위로 치솟자
물놀이 인파와 파도가 하나가 됩니다.
수직낙하도 해보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한낮 열기는 물방울과 함께 부서집니다.
(인터뷰)
한여름만을 기다렸던
수상스키 동호회원들의 즐거움은
환호성으로 터져나옵니다.
출력을 높이는 모터 보트에 몸을 맡긴 채
물살을 가르면 무더위가 이내 사라집니다.
제트 스키도 물보라 향연을 함께 선사하며
짜릿함을 절정으로 이끕니다.
(인터뷰)
가족 단위로 단출하게 집을 나선 피서객들은
삼삼오오 하천가에 자리잡았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물장구도 치고
먹을거리도 나눠먹으며 흐르는 땀을 식힙니다.
(인터뷰)
또 도내 유명 해수욕장에서도
천연색 수영복 차림의 피서객들이 몰리는 등
지루한 장마 이후에 시작된 무더위가
피서객들을 물가로 불러모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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