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회복 못하고'..근로정신대 할머니 별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26 12:00:00 수정 2009-07-26 12:00:00 조회수 1

일본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명예회복을 위한 소송을 진행해 왔던

김혜옥 할머니가 78세를 일기로 어제 숨졌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일본으로 끌려가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고 김혜옥 할머니는

다른 근로정신대 출신 할머니등과

지난 99년부터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해왔습니다.



김 할머니는 또,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군인에게

항의하던 중 부상을 입어

5.18 유공자로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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