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청 별관 문제가
원형 보존의 가능성이 열리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유인촌 문광부장관은 어제 오전
박광태 광주시장과 조영택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10인 대책위가 제시한 중재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장관은
중재안은 도청 별관을 부분 보존하자는 것으로
정치적 타협책인 만큼
광주 시민들이 완전 철거를 반대한다면
차라리 원형 보존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10 인 대책위가 제시한 중재안과 원형 보존,
그리고 문광부가 추진해왔던 완전 철거 등
4가지 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거쳐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해
사실상 옛도청 별관 문제는
원형 보존이냐 완전 철거냐 두 방안을 놓고
논란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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