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로 전반기를 마친 기아 타이거즈가
어제 롯데를 12:2대로 대파하고
천 192일만에 올시즌 처음으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기아 타이거즈는
'가을 야구'행을 확정짓기 위해
이번주에 롯데와 삼성을 상대로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올 스타전 휴식기 전까지
기아 타이거즈의 성적은 47승 36패 4무로 3위..
시즌 초반엔
이용규와 장성호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다,
팀 타율 꼴지,
마무리 한기주의 부진 등 악재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구톰슨과 로페즈, 양현종으로 이어지는
안정된 선발진을 바탕으로 SK와 두산을
한 게임 반 차로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관건은
큰 경기 경험이 적고 신인 선수가 많은 특성상
1,2점차 중요한 승부처에서
얼마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이종범 기아 타이거즈 선수 >
상위 5개 팀이
3게임 차의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롯대와 삼성과 맞붙는 이번 주가 기아 4강행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윤석민과 이용규 등이 전반기
막바지에 부상에서 회복됐고,
한동안 부진했던 최희섭과 나지완 등
중심 타선도 힘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기 내내 팀을 괴롭혔던
저조한 팀 타율과
허약한 마무리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 인터뷰 : 조범현 기아 타이거즈 감독 >
3년 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는 기아...
집중력을 얼마나 높이고 허술한 뒷문을 어떻게 단속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