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갓 김치 '품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29 12:00:00 수정 2009-07-29 12:00:00 조회수 0

◀ANC▶

지역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갓김치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갓 생산량이 절반가량 줄었기 때문인데

이에따른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돌산 갓 주산지인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갓 수확에 나서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성장한 갓을 찾기 힘듭니다.



잎도 누렇게 말라 죽거나 떨어져 나갔습니다.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토양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돌산 일대 470여헥타르의 재배면적 가운데

70% 이상이 이같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s/u)갓 재배 농민들은

잇따르는 피해로

생 갓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50%정도 줄었다며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물량이 줄면서 출하가는 배이상 오른

킬로그램당 천5백원을 넘어섰지만

농민들은 생산량 감소 폭이 워낙 커

수지 타산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생 갓 출하량이 줄다보니

갓 김치 공장도 울상을 짓기는 마찬가지.



휴가철 늘어나는 김치 주문량에 비해

제때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달들어서만

1주일이상 주문 물량이 밀려있습니다.

◀INT▶

톡쏘는 맛과 독특한 향으로 유명한 돌산갓.



수확 감소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지만

수급은 재 파종으로 갓이 성장하는

오는 9월쯤이나

균형을 맞출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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