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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이
발생 4주 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했던 마을도
이제 불안과 불신감 만이 팽배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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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6일 4명의 사상자를 낸
순천시 황전면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경찰은 사건 발생 4주 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
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범죄심리분석가, 프로파일러까지 동원돼
관련 수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미궁에 빠져드는 독극물 살인 사건.
사건이 발생했던 마을의 주민들은 현재 극도로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SYN▶
하지만 경찰이 마을 내부 또는
마을 사정을 잘 아는 자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여서
마을 주민들은 적잖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SYN▶
최근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된 경찰의 수사에
주민들은 크게 혼란스러워 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마을 주민들끼리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까지 조성되고 있는 겁니다.
◀SYN▶
120여 가구가 한 가족처럼 오손 도손 살아왔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난데없이 발생한
독극물 살인 사건.
경찰의 수사가 단서조차 찾지 못한 채
장기화 국면에 빠져들면서
마을은 불안과 불신감만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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