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독극물 관리 비상(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30 12:00:00 수정 2009-07-30 12:00:00 조회수 0

(앵커)

최근 청산가리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쉽게 살 수 없는 이 독극물 때문에

한 달 사이에 벌써 3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입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어제 오후 1시 30분 쯤

나주의 한 회사 직원 37살 홍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해고 통보를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청산가리를 물에 타서 마신 겁니다.



(인터뷰)

"..."



이달 초 순천에서는 누군가

청산가리를 탄 막걸리를 마시고

노인 2명이 숨졌습니다



시안화 칼륨 즉 청산가리는 적은 양으로도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독성 때문에

일반인이 마음대로 살 수 없습니다



판매자는 허가를 받아야 하고

구매자는 인적 사항을 기록해야 합니다



(인터뷰)화공 약품 가게 주인

"..."





하지만 실험용 시약 등의 목적으로 청산가리를

소량 취급하는 경우는,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유통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광주시 환경과

"..."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청산가리로 한 달 새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독극물 유통 관리에 관계 당국의

보다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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