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아이낳기 좋은세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7-30 12:00:00 수정 2009-07-30 12:00:00 조회수 1

(앵커)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들자며

정부와 자치단체,

그리고 사회 각계가 뭉쳤습니다.



필요성과 취지는 누구나 공감하는데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과제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CG) 지난 2000년, 64만명이었던

우리나라의 신생아 수는

지난해엔 47만명으로 줄었습니다.



(CG)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성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는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인터뷰)

-너무 힘들잖아요 (아이)하나 키우려면 돈도 너무 많이 들어가고 해줘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이대로가면 2018년부터는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바꿔보자며 출범한 단체가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운동본부입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지금 우리나라는 준 비상사태'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표시했습니다.



(전재희 장관)

-이렇게되면 우리 기업은 물건 팔 데가 없습니다. 우리 기업은 일 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경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라앉지요.



경제계와 종교계, 여성계와 자치단체 등은

출산 장려를 위한

시도민 운동을 전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목포 상의회장)

-모든 사업장에서 출산*육아 휴직과 재택근무 등 출산 장려를 위해 마련된 제도가 반드시 이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는 것보다

기르고 가르치는 게

여전히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선언만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선언보다 훨씬 강력한 실천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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