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피해 현실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8-03 12:00:00 수정 2009-08-03 12:00:00 조회수 1

◀ANC▶

지난 80년이후 가장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 농민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잦은 비로 농작물의 병충해가 확산되고,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생육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군에서 14년째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정대원씨는 요즘 걱정이 태산입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청포도가

제대로 여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매가 맺을 무렵부터 비가 잦았던 데다,

일조량도 적은 게 원인입니다.



◀INT▶

(포도농사를 짓기 시작한 이후 올 여름같은

날씨는 처음봤습니다.)



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들녘은

병충해가 극성입니다.



벼에 치명적인 줄무늬 잎마름병이

진도와 해남 등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7백ha로 확산됐고,



잦은 비로 잎진무늬마름병 피해도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논에서는

벼가 누렇게 죽어가고, 일조량 부족으로

도열병까지 발생하고 있지만, 대책을

세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INT▶

(습한 날씨등이 원인입니다. 비가 자주내려서 방제시기를 놓친게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된 이후

전남지방에 비가 내린 날은 모두 44일,,



지난 80년이후 30년만에 가장 긴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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