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놓아 먹여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8-03 12:00:00 수정 2009-08-03 12:00:00 조회수 1

(앵커)

사료값이 계속 인상되고

축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방목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드넓게 펼쳐진 들판에서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습니다.



무리지어 돌아다니며

먹이를 먹기도 하고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자라는 소들은

한결같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목장 주인은 초기 투자비가 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는 계산에

지난 2003년부터 방목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목장주)

-경제성이 되죠. 왜냐하면 농가들이 송아지 한마리 내려면 1년에 사료값이 만만치 않거든요.60-70만원 들어가는데 저는 사료값이 안들어가잖습니까



방목을 하고 나서부터는

병에 걸리거나

유산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전라남도의 조사에서도 일반 축산에 비해

번식률과 분만률이 높고

사료비는 덜 들어서

방목이 더 경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수입 쇠고기가 밀려드는 상황에서

먹을거리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방목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영광군청)

-좋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동물도 복지개념이 들어가야 되거든요. 동물도 편안하고 환경이 좋아야 좋은 고기가 생산된다 그런 차원에서



전남지역에서 소나 염소 등을

방목하는 농가는 180여 농가.



전라남도는 방목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설비를 일부 지원하거나

산불 피해지역에 초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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