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수의사도 고령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8-04 12:00:00 수정 2009-08-04 12:00:00 조회수 0

(앵커)



소나 돼지 등을 진료하는 축산업 수의사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젊은 수의사들이

일이 힘들다며 꺼리기 때문인데

축산 보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수의사인 53살 이철호 원장이

진료를 위해 한우 사육농가를 찾았습니다.



하루에 1-2 차례 출장 진료를 다니다보면

하루가 훌쩍 가버릴 만큼

업무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함께 일할 수의사를 구해보지만

휴일이나 야간 진료가 잦기 때문에

젊은 수의사들은

소나 돼지 진료를 꺼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부분의 젊은 수의사들은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낮고 수입이 많은

애완동물 진료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산업계 수의사 90명 가운데 2,30대는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7명에 불과합니다



이같은 수의사의 고령화 추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10년 이내에

전남 지역 축산업계의 진료 체계가 붕괴될 지 모른다는 비관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힘들고 어려운 일을 기피하는

세태는 축산업계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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