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녹차 식용유 최초 개발 성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8-05 12:00:00 수정 2009-08-05 12:00:00 조회수 1

◀ANC▶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마시는 녹차가

식용유로 개발됐습니다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녹차 재배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우려 마시는 녹차는

전체 성분의 1/3 정도만 물에 녹아 들어갑니다.



토코페롤로 알려진 비타민 E를 비롯해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들은

그동안 섭취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지용성 성분을 추출해 만든 식용유가

최근 개발됐습니다.



◀INT▶(인터뷰-보성녹차 영농조합)

-천연 토코페롤의 성능이 바로 식용유에 적용돼서 여러가지 장점이 기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녹차 식용유는 일반 식용유에 비해

기름 냄새가 적게 나고,

느끼한 맛이 덜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INT▶(인터뷰-시식자)

-일반 식용유보다 더 부드럽고 느끼한 맛이 덜한 것 같아서 많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가정용 녹차 식용유 한 병에는

말린 녹차 50그램,

시중에서 판매되는

녹차 한 통 정도가 들어갑니다.



때문에 녹차 식용유 판매가 활성화되면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차 재배 농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인터뷰-재배농민)

-생엽이 앞으로 많이 소모될 것이다 기대를 하고 있죠 저희들이.



보성군도 식용유 시장의 3% 정도만 점유해도

보성에서 생산되는 녹차의 1/3이

소모될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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