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불볕 더위가 이틀째
기승을 부리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9개 시군으로 확대됐고,
바다와 계곡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피서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출발 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앞다퉈
바다로 뛰어들고,
떼지어 다니는 물개처럼
여기저기서 힘찬 팔짓이 쉼없이 이어집니다.
바다를 수영장 삼아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듭니다.
(인터뷰)
계곡에서는 불볕 더위를 식히는
물썰매 행렬이 이어집니다.
시원하게 질주하며
물 속으로 미끄러지는 재미가
놀이기구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오늘 순천 황전면 36.1도까지
치솟는 것을 비롯해 보성 문덕 35.6도,
광주 34.5도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순과 순천.구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오늘은 광주를 비롯한
11개 시군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숨막히는 불볕 더위가 이틀째 계속되면서
계곡이나 물놀이 공원은
하루 종일 피서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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